7개국 메이저 마켓들의 섬유근육통 시장규모가 오는 2023년 19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013년도에 18억 달러 볼륨을 형성한 데 이어 차후 연평균 0.72%의 미지근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사료되기 때문이라는 것. 여기서 언급된 7개국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및 일본 등을 지칭한 것이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둔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업체 글로벌데이터社는 13일 공개한 ‘섬유근육통: 오는 2023년까지 글로벌 시장 전망 및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섬유근육통 치료제 시장이 현재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4개 제품들의 견인에 힘입어 앞으로 성장을 위한 추진력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2개 제품은 기존 제품들의 개량신약이고, 나머지 2개는 ‘미투’ 약물이다.
하지만 보고서는 동시에 현재 섬유근육통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품들이 특허만료에 직면하면서 이 시장이 크게 확대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봤다.
글로벌데이터社의 모라 머스키아코 신경의학‧안과학 담당 애널리스트는 “미국이 지난 2013년 당시 7개국 메이저 마켓 섬유근육통 치료제 시장에서 83%의 몫을 점유했을 뿐 아니라 오는 2023년에 이르면 이 수치가 86%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 머스키아코 애널리스트는 7개국 메이저 마켓 가운데 ‘리리카’(프레가발린)과 ‘심발타’(둘록세틴), ‘사벨라’(Savella: 밀나시프란) 등 3개 제품들이 모두 발매되고 있는 유일한 국가가 미국이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또한 미국이 섬유근육통 치료제 시장에서 절대적인 마켓셰어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와 관련해서는 높은 약가 및 처방률과 많은 환자 수, 발매 또는 개발 중인 약물 수 등이 나머지 6개국에 비해 많다는 점을 꼽았다.
머스키아코 애널리스트는 “현재 발매 중인 섬유근육통 치료제들이 소수에 불과한 현실은 환자들에게 진일보한 효능과 편의성, 안전성 등을 담보해 줄 신약들이 발매되어 나올 경우 시장에서 환영받게 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4개 후보신약들이 오는 2023년까지 미국시장 등에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들 3개 후보신약들 가운데 개량신약은 화이자社의 ‘리리카 CR’(프레가발린 서방제)와 미국 뉴욕에 소재한 제약기업 토닉스 파마슈티컬스社(Tonix)의 ‘TNX-102 SL’(시클로벤자프린 서방제), ‘미투’ 제품들은 다이이찌 산쿄社의 ‘DS-5655’,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제약기업 테라반스 바이오파마社(Theravance)의 ‘TD-9855’ 등이다.
머스키아코 애널리스트는 “개발이 진행 중인 4개 약물들의 약가가 상대적으로 현재 발매 중인 섬유근육통 치료제들이나 제네릭 제품들에 비해 높을 것이므로 오는 2023년까지 시장규모가 확대되는 데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리리카’와 ‘심발타’ 및 ‘사벨라’ 등이 2013~2023년 기간에 이미 제네릭 제형들의 시장잠식에 직면했거나, 앞으로 직면할 예정이어서 제네릭 제품들의 득세가 예상된다고 머스키아코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제네릭의 득세는 신약들의 매출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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