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산쿄社는 지난 2008년 6월 당시 인도 최대의 제약기업으로 알려졌던 랜박시 래보라토리스社(Ranbaxy)를 총 34억~46억 달러의 조건에 인수해 시선을 집중시켰던 일본 제약사이다.
당시 다이이찌산쿄社는 인도의 제네릭시장 뿐 아니라 중국, 동유럽 등 이머징 마켓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랜박시 인수를 관철시켰다는 평가가 따른 바 있다.
하지만 다이이찌산쿄社는 지난해 4월 또 다른 인도 제약기업 선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Sun Pharma)가 랜박시 래보라토리스社 지분 100%를 매입하는 주식 스와프 방식의 기업인수에 동의했었다. ‘주식 스와프’란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이에 따른 손실을 금리로 보전해 주는 방식의 기업인수 전략을 말한다.
선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는 랜박시 래보라토리스社 인수를 통해 세계 5위의 스페셜티 제네릭 메이커이자 인도 최대의 제약기업으로 부상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이이찌산쿄社 이사회가 선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 보유지분 전체 또는 일부를 매각하는 안을 통과시켰다고 20일 공표해 궁금증이 일게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다이이찌산쿄社는 랜박시 래보라토리스社에 대한 선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의 인수절차가 종료되었다고 발표하면서 그 대가로 선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측으로부터 이 회사의 주식을 지급받았다고 공개했었다.
다이이찌산쿄측은 “기업가치의 향상이라는 관점에서 선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의 미래전망을 검토한 결과 건네받았던 주식의 전부 또는 일부를 매각키로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식을 처분한 후 다이이찌산쿄社는 선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의 대주주 지위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선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측과 유지하고 있는 사업제휴 관계에는 변화가 뒤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이날 다이이찌산쿄측은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83년 3월 설립된 선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는 위임 제네릭 제형과 제네릭 제형 등을 글로벌 마켓에 발매하고 있는 제약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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