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19억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직장결장암 치료제 시장이 오는 2020년에 이르면 30억 달러에 육박하는 볼륨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기간 동안 연평균 6.5%의 준수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29억 달러대 규모를 형성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는 것.
미국 뉴욕에 소재한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GBI 리서치社는 지난달 공개한 ‘오는 202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직장결장암 치료제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인도에서부터 호주, 중국 및 일본 등에 이르기까지 인구 수의 증가와 브랜드-네임 제품 및 표적치료제들의 사용 확산, 고가의 치료제들에 대한 환자 접근성 향상 등에 힘입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직장결장암 치료제 시장이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각각 오는 2016년 및 2018년 데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벡티빅스’(Vectibix: 파니투뮤맙)과 ‘질로닉스’(Xilonix: MABp1), 그리고 ‘사이람자’(Cyramza: 라무시루맙)와 ‘TAS-102’, ‘TS-1’ 및 ‘멜캔서백’(MelCancerVac) 등도 시장확대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GBI 리서치社의 사우랍 샤르마 애널리스트는 “모노클로날 항체 약물들(mAbs)과 항암화학요법제들의 병용요법제들이 도입되면서 항암화학요법제들을 단독투여했을 때에 비해 부작용 발생률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는 데다 모노클로날 항체 약물들이 우수한 효능을 등에 업고 급여적용 대상에 포함되면서 사용도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얼비툭스’(세툭시맙)와 ‘아바스틴’(베바시주맙)이 일본시장에서 오는 2016년 및 2020년 특허만료에 직면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직장결장암 치료제 시장의 고속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샤르마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메이커들이 반사이득과 함께 상당한 기회에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시장확대를 저해할 수 있는 요인으로 샤르마 애널리스트는 현재 직장결장암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표적요법제들을 사용할 때 소요되는 연간 약제비 규모가 다른 치료대안들에 비해 높다는 점을 언급했다.
샤르마 애널리스트는 직장결장암 치료제들이 우수한 임상적 효용성을 배경으로 약가가 좀 더 오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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