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간社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현재 전체 재직인력의 13% 정도에 달하는 1,500여명을 감원하고, 아울러 250명의 공석을 없애겠다는 계획을 21일 공개했다.
이날 엘러간은 자사의 2/4분기 경영실적을 공개하면서 주주들의 투자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이 같은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이를 통해 내년도에 4억7,500만 달러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엘러간측에 따르면 비용절감 효과는 영업조직과 일반관리 기능, 제조 및 연구‧개발 조직 등에서 경영의 효율성 제고와 비용절감 등을 통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사업개발, 기업인수 및 자본회수 등의 전략적 대안들도 추가로 뒤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인력감원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날 엘러간측은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프로그램들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며, 설령 프로그램이 감축되더라도 전략적 계획기간에 해당하는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허가취득 플랜에는 아무런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데이비드 E. I. 파이요트 회장은 “강력한 성장세에 탄력이 붙음에 따라 엘러간은 분기마다 가장 괄목할 만한 수준의 매출확대를 지속해 왔다”며 “덕분에 이번 2/4분기에도 다시 한번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매출성장 및 주당순이익 향상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2/4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엘러간은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15.9% 증가한 18억2,730만 달러의 매출실적을 올렸을 뿐 아니라 순이익 또한 4억1,720만 달러에 달해 전년도 같은 분기의 3억5,99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엘러간측은 2014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69억~70억5,000만 달러 안팎의 매출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약 부문에서만 58억6,500만~59억7,500만 달러 안팎의 실적을 창출할 수 있으리라는 것.
또한 오는 2019년까지 두자릿수 매출성장을 지속하면서 이익 역시 매년 20%를 웃도는 오름세를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단언했다.
주당순이익과 관련해서는 올해 한 주당 5.74~5.80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내년에 8.20~8.40달러, 오는 2016년에는 10달러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날 엘러간측은 한 주당 현금 72.0달러와 일반주 0.83株를 교환하는 조건 또는 현금과 일반주를 동일한 비율로 교환하는 조건으로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스社가 제시한 인수제안에 대해 완강한 비토의사를 재확인했다.
밸리언트측의 제안은 엘러간의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가치를 크게 평가절하한 수준의 것에 불과하다는 것. 아울러 밸리언트측의 사업모델에 대해서도 재차 공세의 수위를 낮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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