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굴지의 제약기업으로 알려진 야바오 파마슈티컬스社(Yabao)가 일라이 릴리社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했다.
일라이 릴리측이 보유한 선도 포도당 인산화효소(glucokinase) 촉진제 ‘LY2608204’의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손을 잡았음을 7일 공표한 것.
현재 ‘LY2608204’는 미국에서 광범위한 전임상 개발 프로그램과 임상 1상 시험이 종결된 상태이다.
이와 관련, 포도당 인산화효소 촉진제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간에 의한 포도당 생성량을 감소시키는 등 두가지 작용기전 측면에서 볼 때 다른 항당뇨제들과는 차별화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약물이다.
이에 따라 포도당 인산화효소 촉진제들은 다른 경구용 약물들에 상대적으로 눈에 띄는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환자들에게도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혈당강하제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분위기이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야바오 파마슈티컬스는 중국시장에서 ‘LY2608204’의 개발 및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일라이 릴리측의 경우 중국을 제외한 다른 시장에서 전권을 행사키로 했다.
양측은 아울러 중국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면서 야바오 파마슈티컬스가 비용을 포함한 일체의 개발과정을 맡고 일라이 릴리측이 차후 중국시장 내 전권을 사들일 수 있도록 하는 선택권을 보장했다.
다만 이번 합의에 따라 양사간에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내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야바오 파마슈티컬스社의 왕펑 회장은 “일라이 릴리의 포도당 인산화효소 촉진제야말로 최고의 항당뇨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다분한 최적의 선도물질”이라며 “항당뇨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업체 가운데 한곳으로 손꼽히는 일라이 릴리와 제휴하게 된 것을 환영해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라이 일리와의 획기적인 제휴가 최선의 과학적 성과를 도출하고 야바오 파마슈티컬스의 강력한 임상적‧제도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의 하나를 이룰 것이라는 말로 중국에서 중증질환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신약개발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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