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간社 이사회가 재무 및 법무 자문사들과 협의를 진행한 끝에 밸리언트 파마슈티컬 인터내셔널社에 의해 제시되었던 ‘교환오퍼’(ecxhange offer) 제안을 전원일치로 거부키로 결정했다고 23일 공표했다.
발행된 일반주 100%를 인수하겠다는 교환오퍼 제안이 매우 불충분한 수준의 것에 불과한 데다 회사의 가치를 크게 평가절하했고, 커다란 위험을 초래할 뿐 아니라 엘러간에 투자한 주주들에게는 불확실성을 안겨줄 뿐이라는 것.
이렇듯 밸리언트측의 제안은 회사 및 주주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므로 일체의 주식매각에 응하지 말아줄 것을 주주들에게 강하게 권고하고자 한다고 이사회는 입장을 밝혔다.
밸리언트측은 엘러간측 주주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일반주 0.83株와 엘러간 발행주식 한 주당 현금 72.0달러를 교환받거나, 이 같은 현금 및 주식 배분비율을 달리해서 받을 수도 있도록 하는 조건의 교환오퍼에 착수했음을 지난 18일 공표했었다.
하지만 이날 엘러간측은 교환오퍼에 내재된 가치가 밸리언트 발행주식의 20일 마감가격을 기준으로 할 때 한 주당 173.20달러 수준이어서 지난달 30일 재수정되어 제시되었던 제안의 한 주당 179.25달러를 오히려 크게 밑도는 수준의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당시 제안은 교환오퍼에 포함되지 않은 조건부 가격청구권(CVRs)도 포함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엘러간社의 데이비드 E. I. 파이요트 회장은 “우리의 이사회가 밸리언트측의 청하지 않았던 교환오퍼 제안이 매우 불충분한 수준의 것에 불과한 데다 회사의 가치를 크게 평가절하했고, 회사와 주주들을 위해 최선의 이익을 보장한 것도 아니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잘라말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밸리언트측의 교환오퍼를 거부하고, 따라서 밸리언트가 엘러간의 자산과 현재 경영상태 및 미래 전망 등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근본적인 가치를 적절하게 반영하지 않은 가격으로 우리 회사를 지배할 수 없도록 해 줄 것을 주주 제위(諸位)께 강력히 권고하고자 한다고 파이요트 회장은 강조했다.
그는 밸리언트측 제안이 반영하지 못한 것에는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위치와 함께 예상 가능한 성장기회 또한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엘러간은 지속적으로 주주들에게 최고의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던 전통을 보유해 왔다고 언급한 파이요트 회장은 회사가 밸리언트측이 내놓은 제안을 크게 상회하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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