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형 인슐린 제제 투여 용량착오 염려 끝!
노보노디스크 ‘레버미어 플렉스터치’ 미국시장 발매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6-20 14:45   

노보노디스크社가 최신 프리필드 인슐린 전달기구 ‘레버미어 플렉스터치’(Levemir FlexTouch; 인슐린 디터미어 [rDNA 유래] 주사기)를 미국시장에 발매한다고 19일 공표했다.

‘레버미어 플렉스터치’는 노보노디스크가 내분비 전문의와 당뇨병 교육전문가, 일차개원의 및 기타 의료전문인들과 다년간에 걸친 피드백을 거쳐 도출된 의견들을 반영시켜 개발한 첨단 인슐린 전달기구이다.

이에 따라 ‘레버미어 플렉스터치’는 당뇨병 환자들의 인슐린 투여에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레버미어’는 최대 24시간까지 약효가 지속되면서 체중변화 부작용은 거의 수반하지 않는 지속형 인슐린 유도체 제형의 당뇨병 치료제로 지난 2005년 6월 FDA의 허가를 취득했던 제품이다.

이와 관련, 기존의 프리필드 인슐린 펜 제품들은 계기판을 보면서 약 용량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푸시버튼을 오래 눌러(push-button extension) 과도한 수준의 용량이 환자들에게 투여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던 형편이다.

‘레버미어 플렉스터치’는 이처럼 푸시버튼 조작상의 미세한 착오로 인해 프리필드 인슐린 전달에 문제가 수반될 소지를 차단한 최초이자 유일한 제품이다. ‘플렉스터치’에 적용된 독특한 용량조절 메커니즘 덕분에 푸시버튼을 누르는 과정에서 착오가 수반될 가능성이 배제되었다는 의미이다.

덕분에 적은 힘으로도(low injection force) 푸시버튼을 눌러 인슐린이 투여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노보노디스크는 설명했다.

가톨릭계 비영리 의료기관 ‘프로비던스 헬스&서비스’의 마이클 섀넌 박사(내분비‧당뇨임상)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편리한 인슐린 투여가 가능토록 설계된 새로운 약물전달기구가 바로 ‘플렉스터치’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은 힘으로 버튼을 누르더라도 오차없이 적정한 용량이 투여될 수 있도록 한 것은 주목할 만한 진보”라고 평가했다.

‘플렉스터치’는 지난해 11월 FDA의 허가를 취득한 인슐린 전달기구이다.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의 경우 이에 앞서 2011년 7월 발매를 승인한 바 있다.

현재 ‘플렉스터치’는 영국과 캐나다, 덴마크,일본 등에서도 발매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社의 카미유 리 당뇨 마케팅 담당부사장은 “2,90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 내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그 동안 우리는 ‘플렉스터치’를 개발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레버미어 플렉스터치’가 아직껏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에 부응하면서 환자와 의료전문인들이 당뇨병을 좀 더 손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카미유 리 부사장은 덧붙였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