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골다공증 치료제 분야의 글로벌 마켓이 83억6,0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한 데 이어 차후 10년 동안에도 탄탄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됐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컨설팅업체 비전게인社는 지난달 말 공개한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 2014~2024년 세계시장 전망 및 주요 관련 제약기업들의 미래 조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국제 골다공증재단(IOF)의 통계치를 인용하면서 현재 전 세계 골다공증 환자 수가 2억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38%에 가까운 이들이 미국, 유럽 및 일본에 거주하는 환자들일 것으로 사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를 인용해 매년 세계 각국에서 166만명에 육박하는 고관절 골절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데다 인구 전반의 고령화 경향에 따라 오는 2050년에 이르면 골다공증 유병률이 지금의 4배 정도까지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 같은 맥락에서 보고서는 글로벌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이 2014~2024년 기간 동안 확대를 지속할 것으로 단언했다. 하지만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평균연령대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골다공증 유병률과 함께 비 외상성(fragility)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인구 전반의 고령화 추세로 인해 골밀도 향상을 위한 골다공증 치료제 수요확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게 될 것으로 봤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골다공증이 가장 빈도높게 발생하는 골 관련질환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침묵의 질병’(silent disease)으로 불리기에 이른 현실에서 골절 예방을 목적으로 골강도 및 골밀도를 높이고자 골다공증 치료제를 처방받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또 인구의 고령화 및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앞으로 10년 동안 전 세계 골다공증 환자 수가 상당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자연히 골형성 촉진제와 골흡수 저해제, 이중작용 약물 등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마케팅을 전개하는 일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봤다.
한편 보고서는 지난해 글로벌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을 지배한 ‘빅 3’ 제품들로 ‘포르테오’(테리파라타이드)와 ‘에비스타’(랄록시펜), ‘프롤리아’(데노수맙) 등을 꼽았다. 또한 차후 10년 동안 이 시장을 좌지우지할 제약기업들로는 머크&컴퍼니社, 암젠社 및 일라이 릴리社를 지목했다.
이들 제약기업들의 경우 R&D 파이프라인이 확고한 데다 매출 또한 확대일로를 치닫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보고서가 지목한 이유이다.
계열별로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 매출이 갈수록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골흡수 저해제들로부터 골형성 촉진제 위주로 시장에 변화가 수반될 것으로 관측했다.
아직 개발이 “현재진행형”이지만, 시장에 데뷔할 경우 가까운 장래에 블록버스터 드럭 대열에 오를 유망 신약후보물질들로 보고서는 로모소주맙(Romosozumab)과 오다나카팁(Odanacatib) 등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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