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는 존슨&존슨社와 노바티스社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중간규모 제약기업 또는 전문 제약기업 가운데 가장 일하고 싶은 선호도가 높은 회사로는 바이오젠 Idec社가 손꼽혔다. 아울러 길리어드 사이언스社와 노보노디스크社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州 래드너에 소재한 헤드헌팅업체 살베슨 스텟슨 그룹(Salveson Stetson)은 이달 초 공개한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살베슨 스텟슨 그룹은 연구직(44%), 인사업무직(30%), 마케팅‧영업직(12%), 회계직(7%) 및 일반관리직(7%) 등 총 224명의 제약업계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월 4주 동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었다.
이를 통해 만약 오늘 재직 중인 회사를 떠나야 한다고 가정할 경우 이직 선호도가 높은 회사 3곳을 답하도록 물었던 것.
그 결과 문항에 제시된 12개 메이저 제약기업들의 선호도 순위는 존슨&존슨社 45.2%, 노바티스社 43.1%, 암젠社 36.5%,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 29.4%, 로슈社 26.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14개 중간규모 제약기업 또는 전문 제약기업 중에서는 바이오젠 Idec社 44.8%, 길리어드 사이언스社 32.5%, 노보노디스크社 32.0%, 샤이어社 27.6%, 베링거 인겔하임社 26.6%의 순으로 파악됐다.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 가장 중시하는 가치로는 경영의 유연성(Flexibility) 51.7%, 근무환경 48.8%, 자율성 43.0%, 기업문화 42.5% 등의 순으로 높은 순위에 올려졌다.
살베슨 스텟슨 그룹의 존 투에이 회장은 “이번 조사에서 강한 브랜드 자산(brand equity)을 보유한 업체들이 리스트상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매김했다”며 “브랜드 자산이란 비단 사업실적에 의해서만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업무환경 및 문화의 창출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것이야말로 업계 최고의 인력을 유치하고 고용을 유지할 수 있기 위한 경영전략에 필수적인 구성요소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이번 설문조사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제약기업들의 사유로 가장 빈도높게 언급된 사유로 62%의 응답자들이 ‘혁신성’을 언급해 주목됐다. 아울러 제품 포트폴리오(45%), 기업 이미지(42%), 근무환경(42%), 연구‧개발력(42%) 등의 순으로 빈도높게 언급됐다.
반면 예상과 달리 ‘적절한 보상’은 18%에 그쳐 가장 낮은 빈도로 언급된 항목의 하나에 속했다.
응답자들이 이직을 고려하는 주요한 이유로는 ‘미래의 경력개발 기회’가 50%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영입을 제안받았을 때 이를 거절하는 가장 주요한 이유로는 80%가 입을 모은 ‘취약한 근무환경’이 꼽혔다.
살베슨 스텟슨 그룹의 낸시 코바치 생명과학 부문 사장은 “혁신을 중시하는 기업문화와 함께 연구‧개발력이 우수한 기업이라면 근무환경은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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