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쿄와하꼬 기린, 미국서 항암제 임상 돌입
저분자 항암제 ‘KW-2450’ 임상 1상 진행 중
이탁영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8-28 11:18   

일본 쿄와하꼬 기린社는 자사가 개발한 인슐린양 성장인자-1(IGF-1) 수용체를 분자표적약물로 한 저분자 항암제(코드네임 ‘KW-2450’)를 개발하고,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고 ‘화학공업일보’가 최근 보도했다.

인슐린과 유사한 배열을 가지고 있는 펩타이드인 ‘IGF-1’ 수용체는 각종 종양세포에서 과도하게 발현되고 있기 때문에 항암제의 새로운 표적분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쿄와하꼬 기린은 이 수용체를 억제하는 기전의 경구제제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쿄와하꼬社와 기린社가 통합해 설립된 쿄와하꼬 기린社는 지금까지 5개 품목을 개발해 전임상 시험에서 임상초기단계로 진입시키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IGF-1’ 수용체의 과도한 발현과 암 발생과의 상관성을 사사하는 다수의 조사결과가 보고됨에 따라 항체의학과 분자의학 등 양쪽 측면에서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표적암종의 경우 현재까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IGF-1’ 수용체를 억제하는 분자표적약물의 경우 이를 개발 중인 제약업체들은 각종 고형암이나 혈액암을 대상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쿄와하꼬 기린은 올해들어 3개 항체의약품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저분자 의약품의 경우 지난 4월 급성 심부전을 적응증으로 하는 ‘KW-3902’의 임상 1상을 일본에서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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