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에자이, 런던에 유럽시장 전략거점 오픈
‘유럽지식센터’ 설치로 개별기능 집약
이탁영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7-03 12:11   

일본 에자이社가 영국 런던에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거점인 ‘유럽지식센터’(EKC; Europe Knowledge Center)를 지난달 26일 설치했다고 밝혔다.

‘유럽지식센터’는 에자이가 의약품의 탐색 및 임상연구를 위시해 마케팅 등 전반적인 유럽에서의 사업을 통괄하는 개별 기능을 집약시킨 곳이다.

새로운 효율화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이 센터의 자본금은 1억 파운드(약 150억엔)이며, 종업원 수는 500여명이다.

에자이측은 유럽지역의 관련회사, 영국 내 임상연구 및 판매와 관련된 기능의 통합은 물론이고 런던대학 내에 있는 약물탐색 자회사 기능의 일부도 이곳으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에자이측은 고도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지향하는 ‘유럽 효율화 모델’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에자이는 이 센터에 유럽 최초로 자사의 생산거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에자이가 유럽에서 의약품 제조의 경우 제휴기업에 의존해 왔으나, 향후에는 직접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에자이측은 올해 안으로 일부 제품의 포장공정과 제제생산 등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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