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메이저 제약기업들이 올해 1/4분기에 매출이 적잖이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여세를 몰아 2009년 말까지 호조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얼핏 고개가 갸웃거려지게 하고 있다.
이들이 1/4분기에 전년도보다 평균 5.3% 신장된 매출실적을 기록했다는 것.
그렇다면 제약기업들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강한 내성을 과시하고 있다는 의미인 셈이다. 스탠다드&푸어스社(S&P)는 18일 공개한 ‘경제위기에 내성을 보이고 있는 유럽 제약기업들의 2009년 성장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예측했다.
그 같은 전망에 따라 스탠다드&푸어스社는 메이저급 유럽 제약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올해에도 현행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스탠다드&푸어스社의 올라프 퇼케 애널리스트는 “선진국시장의 경우 약제비의 상당부분을 의료보험제도를 통해 조달받은 데다 건강친화적이지 못한 라이프스타일의 확산으로 인해 잠재적 환자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현실은 미래의 시장전망을 낙관케 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따라서 제약기업들이 지금의 경제위기로부터 별다른 영향을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퇼케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게다가 퇼케 애널리스트는 “이머징 마켓들의 성장이 미국시장의 주춤세를 상쇄해 줄 것이므로 앞으로 5년여 동안에도 메이저 제약기업들이 오름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이와 관련, 퇼케 애널리스트는 이머징 마켓들을 일찌감치 공략하고 지역적 접근성을 높인 유럽의 메이저 제약기업들로 바이엘社와 사노피-아벤티스社, 아스트라제네카社 등을 꼽았다.
퇼케 애널리스트들 이밖에도 유럽 제약기업들이 개발을 막바지 단계까지 진전시킨 미래의 기대주들이 다수에 이르는 현실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 퇼케 애널리스트는 “최근 미국에서 메이저 제약기업들의 M&A 추세에서 볼 수 있듯, 좀 더 공격적인 재정운용정책으로 인해 추후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주의를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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