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께다, ‘액토스’ 후속신약 유럽 개발전략 수정
추가 임상시험 진행키로, 허가신청 상당정도 지연 불가피
이탁영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6-05 13:52   

다께다社가 유럽에서 새로운 항당뇨제 후보신약 ‘SYR-322’(알로글립틴) 및 ‘액토스’(피오글리타존)의 복합제와 관련된 개발전략을 재검토하고 장기투여에 따른 추가 임상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4일 발표했다.

‘SYR-322’는 오는 2012년 특허만료를 앞둔 다께다의 베스트셀러 항당뇨제 ‘액토스’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을 후속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대주이다.

다께다측에 따르면 추가 임상시험에서는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에서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2,500여명의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SYR-322’ 추가투여群과 설포닐요소제제인 글리피자이드(glipizide) 추가투여群에서 ‘SYR-322’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약 2년간에 걸쳐 비교검토하게 된다.

추가적인 임상시험 진행이 결정됨에 따라 ‘SYR-322’의 허가신청 시기는 원래 예정되어 있었던 올해 하반기에서 오는 2012년으로 연기될 전망이다. 다케다측은 또 유럽에서 ‘SYR-322’ 및 ‘액토스’ 복합제의 판매승인과 관련된 필요한 허가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SYR-322’는 다께다측이 지분 100%를 보유한 미국 현지법인 다께다 샌디에이고社에서 개발한 디펩티딜-4(DPP-4) 억제제이다. ‘SYR-322’와 ‘액토스’의 복합제는 2형 당뇨병의 주요 증상인 인슐린 분비저하를 비롯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효과를 발휘함에 따라 우수한 혈당조절이 기대되는 약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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