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께다약품이 편의점에서 편리한 취급을 위해 주요 OTC 브랜드 제품들을 소포장 형태로 재포장해 출시한다.
‘일본경제신문’은 다음달(6월)부터 OTC 제품들과 관련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다께다측이 이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지난달 28일 전했다.
이 신문은 다께다측이 감기약, 한방지사제, 비타민제 등에 대해 약국 공급용 제품들보다 크기가 작은 소포장 형태로 편의점에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예로 감기약 ‘벤자블록S’(Benza Block S)의 경우 약국에서는 1팩당 30개 캅셀의 희망소비자 가격이 1,869엔(19.35달러)이지만, 편의점의 경우 12개 캅셀로 재포장해 1,180엔(12.22달러)으로 결정했다는 것.(1달러=96.58엔 기준)
지금까지 일본에서는 일반의약품도 약국에서만 시판하도록 법으로 규정해 왔으나, 향후 이에 대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일본 제약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다른 소매업체들도 일반의약품 시장에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