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암제 시장 年 22% 확대 36억$ 볼륨
연간 암 진단건수 212만건 10만명당 111~140명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3-06 09:51   수정 2009.03.06 16:52

중국의 항암제 시장이 연평균 20% 이상의 고속성장을 거듭함에 따라 지난 2007년도의 경우 255억 위안(36억 달러)에 가까운 볼륨을 형성했던 것으로 추정됐다.

위생부(衛生部)가 최근 공개한 ‘2008년 중국 항암제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병원용 의약품시장에서 항암제 부문의 매출이 지난 2003년부터 2005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연평균 24.53%의 성장을 지속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후 국가적 차원에서 부패 퇴치가 활발히 전개되고, 이와 관련한 국가정책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2006년에 들어 11.10% 확대로 잠시 주춤했던 항암제 시장은 2007년 들어 22.24%로 예의 성장세를 회복함에 따라 이 해에 254억5,000만 위안(36억3,000만 달러) 규모에 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서 제시된 통계치들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 산하 직속기관인 남방의료경제정보연구원(NFIMEI)에 의해 집계된 것이다.

위생부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는 매년 약 212만7,000명의 환자들(양성 및 악성 포함)이 암을 진단받고 있으며, 이 중 106만명 가량은 암을 초회 진단받은 환자들일 것으로 잠정추계됐다.

특히 도시와 지방을 불문하고 가장 빈도높은 사망원인으로 부각되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암 사망률이 도시지역의 경우 10만명당 140.47명(21.82%), 농촌지역의 경우 10만명당 111.57명(16.50%)에 달하고 있다는 국가통계가 나왔을 정도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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