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2개에 달하는 심혈관계 질환 및 뇌졸중 치료제들의 개발이 미국에서 ‘현재진행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서 개발이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은 임상시험을 통한 검증단계에 놓여 있거나, FDA의 허가검토 절차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NCHS)의 집계에서 심혈관계 질환이 강력한 인플루엔자 창궐로 45만명 이상이 사망했던 지난 1918년을 제외하면 1900년도부터 줄곧 사망원인 1위에 자리매김되어 왔음을 상기할 때 매우 주목할만한 수치인 셈이다.
이 같은 수치는 미국 제약협회(PhRMA)가 지난달 26일 공개한 최신 리서치 파이프라인 보고서에 의해 제시된 것이다. 참고로 미국 제약협회가 지난 2005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총 146개의 각종 심혈관계 치료용 신약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었다.
심혈관계 질환과 뇌졸중은 오늘날 미국의 3대 사망원인들로 손꼽히고 있는 형편이다.
미국 제약협회의 빌리 타우진 회장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심혈관계 질환 및 뇌졸중 치료제들은 미국의 제약‧생명공학기업들에 의해 획기적인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실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미국이 전 세계 생명공학 매출 및 전체 신약개발 투자금액 가운데 4분의 3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바이오제약 업계가 매년 미국 국내총생산(GDP)에서 270억 달러의 창출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서 언급된 미국에서 개발이 ‘현재진행형’인 심혈관계 질환 및 뇌졸중 치료제들의 현황을 살펴보면 ▲혈전증 40개 ▲고혈압 36개 ▲심부전 33개 ▲말초혈관질환 27개 ▲지질장애 26개 ▲뇌졸중 22개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21개 ▲부정맥/심방세동 20개 ▲죽상경화증 18개 ▲허혈성 장애 18개 ▲심장마비 16개 ▲폐혈관 질환 16개 ▲관상동맥 질환 11개 ▲조영제 10개 ▲각종 보조치료제 5개 ▲협심증 2개 ▲기타 39개 등으로 파악됐다.
한편 미국 심장협회(AHA)에 따르면 미국에서 심혈관계 질환들은 지난 2006년의 경우 전체 사망원인의 34.2%를 점유했을 뿐 아니라 사망자 2.9명당 1명 꼴로 원인을 제공했던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또 평균 40초당 1명에게서 뇌졸중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었다.
미국 심장협회는 아울러 지난해 내놓은 한 보고서에서 심혈관계 질환들로 인한 사망률이 지난 1999년부터 2005년 사이에 26.4%나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혁신적인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용 신약들의 개발에 따른 심장질환 감소에 기인한 성과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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