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포배양법 일본뇌염백신 공식허가
후생성, 2005년 사실상 중단된 예방접종 재검토
이탁영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3-03 11:01   

일본 후생노동성은 오사카미생물병연구소가 건조세포 배양법을 이용해 개발한 새로운 일본뇌염백신 '제빅V'를 공식허가했다.

이와 관련, 일본뇌염은 예방접종법에 근거를 두고 정기적으로 접종이 실시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 2005년 5월 병원장애인정심사위원회가 마우스 뇌를 이용한 실험에서 일본뇌염백신 접종과 중증 급성 산재성 뇌척수염(ADEM)의 발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는 내용으로 내놓은 소견을 후생성이 타당하다고 판단했었다.

또 후생성이 같은 달 30일자로 “백신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지 않겠다”고 통지함에 따라 사실상 예방접종이 중단되어 왔던 상태이다.

그 후 위험성이 낮다고 기대되고 있는 세포배양법을 이용한 백신개발이 추진되어 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29일 약사식품위생심사위원회가 '제빅V'의 제조판매를 승인하는 동시에 “올해 여름철에 접종할 수 있다"고 요망하기에 이르자 후생성이 조속히 승인하게 된 것이다.

다만 후생성은 '제빅V'의 허가와 관련해 임상자료가 적은 만큼 중증 부작용에 관한 데이터를 가급적 신속히 수집하고 평가한 후 적정사용에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는 단서조항을 덧붙였다.

후생성은 유통체제가 확립되는 대로 접종을 다시 권장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하고, 현재 예방접종검토위원회와 함께 구체적인 운용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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