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알루미늄 용기 자양강장 드링크 최초 발매
제리아신약 의약외품 ‘에나지칸’ 17일 출시
이탁영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2-23 14:11   수정 2009.02.23 15:21

일본 제리아신약공업(Zeria Pharmaceutical)이 알루미늄 용기(容器)가 사용된 의약외품 자양강장 드링크제 ‘에나지칸’을 지난 17일 발매했다.

유리병 대신에 알루미늄 용기가 사용된 자양강장 드링크제가 발매되어 나온 것은 ‘에나지칸’이 처음이다.

제리아신약은 추후 알루미늄 용기 드링크제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예의주시하면서 이와 유사한 의약외품이나 의약품 드링크제의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새로 발매된 ‘에나지칸’의 함유성분을 살펴보면 영양소를 운반하는 콘드로이친 황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인체의 원활한 활동을 뒷받침하는 4가지의 비타민 (B1, B2, B5, 니코틴산아미드)를 위시해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L-리진염산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류는 전혀 들어 있지 않으며, 열량은 2 kal. 파인애플 맛이 나므로 복용하기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종전의 100mℓ 유리병 용기 드링크제와 비교할 때 알루미늄 용기 제품은 중량이 절반에 불과해 휴대시 부담이 적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파손될 염려가 없어 야외에서 육체피로시 영양보급에 적합한 제품이다. ‘에나지칸’의 소매가격은 200엔.

제리아신약측은 “자양강장, 허약체질, 병중 및 병후, 식욕부진, 영양장애, 발열성‧소모성 질환, 출산 전‧후 등의 영양보급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유리병 타입의 기존 자양강장 드링크제들은 복용 후 마개와 유리병을 분리해 처리해야 하는 불편이 따라왔던 형편이다.

이와 관련, 일본 알루미늄용기협회가 지난 2007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본의 알루미늄 용기의 재처리율은 92.7%로 나타나 유리병의 경우와 대동소이하게 나타난 바 있다. 하지만 재처리 비용이 유리병에 비해 훨씬 저렴한 데다 환경친화적인 용기라는 측면에서 장점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 최근의 기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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