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토피 증증도평가 신측정법 개발
국소피부 측정가능 외용제 등 평가에 유효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1-06 15:13   수정 2008.11.06 15:27



일본 도키와약품공업은 지난 5일 아토피성피부염의 중증도를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측정방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점착테이프로 피부의 각질을 채취하는 '테이프 스트립핑'을 이용하여 국소 피부의 측정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아토피성피부염의 중증도 평가에는 증상을 유도·증강시키는 물질 'TARC(Thymusandactivation-regulatedchlemokine)'치가 이용된다. TARC는 혈관내피세포, 임파구, 선유아세포, 표피각화세포 등으로 만들어져 기존에는 혈청의 샘플로부터 항원항체반응을 이용하여 TARC를 검출하는 'ELISA법(효소면역측정법)'이 널리 이용되어 왔다.

이번 새롭게 개발된 측정법에서는 아토피성피부염이 주로 표피각화세포에서 TARC가 만들어지는 것에 주목하여 점착테이프를 피부표면에 접착하여 각질최외측을 박리시켜 이 샘플로부터 면역염색에 의한 TARC의 형광검출을 실시했다.

연구에서는 형광강도의 차이가 아토피성피부염의 중증도를 나타내는 것도 확인했다.

기존의 방법이 전신증상의 병태의 지표를 나타내는 것에 비해, 새로운 측정법은 피부국소의 TARC치를 측정할 수 있어 외용제 및 보습제의 평가에 활용가능할 전망이다.

개발은 시마네대학의학부의 모리다교수와 공동연구로 실시됐다.

연구내용은 11월7일부터 오사카시의 그랑큐브오사카에서 열리는 '제38회 일본 피부알르레기·접촉피부염학회 총회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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