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기업 항체의약 일본투입에 '탄력'
노바티스 '천식약'·BMS '항암제' 등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8-06 16:30   


외자계 대형제약이 인체의 면역기능을 활용한 항체의약의 대형신약을 일본시장에 투입한다.

효능이 높고 부작용이 적은 등의 장점으로 기대가 높은 항체의약품이 외자기업의 주도로 일본에 보급될 전망인 것.

스위스계 노바티스파마는 항체의약기술을 사용한 일본최초의 천식약을, 미국계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 는 대장암에 적응하는 항암제를 각각 발매한다.

노바티스파마가 올해 발매하는 천식약 '졸레어'는 체내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알레르기물질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의 천식환자는 2005년 조사에서 109만명으로 2002년 조사 때보다 2% 증가했다. 지금까지 중증환자에게는 스테로이드제가 사용되어 왔지만, 부작용이 많은 것이 단점이 되어 왔는데, 신약은 이러한 부작용을 피하면서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구미 등 40개국이상에서 승인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신청 중에 있다. 

또 BMS는 대장암의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 '아비탁스'를 곧 발매한다. 미국의 대형 바이오제약 임클론 시스템즈가 개발하여 구미를 중심으로 세계 70개국이상에서 승인을 받고 있다.

美존슨앤존슨그룹의 얀센파마도 최근 관절류마티즘치료약과 건선치료제의 최종단계의 임상시험을 일본에서 시작했다.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항체의약품은 스위스의 제약대형 로슈가 자회사인 쥬가이제약을 통해서 발매한 악성임파종치료약 '리툭산' 및 다나베미쯔비시의 관절류마티즘치료약 '레미케이드' 등 약10여종.

마케팅 조사회사인 후지경제에 따르면 항체의약품의 일본시장은 2006년에 약800억엔으로, 8조엔 규모의 전문약시장의 지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외자계에 의한 신제품 투입으로 시장은 향후 급속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은 항체의약의 연구개발은 아직 뒤쳐져 있는 상태로, 일본에서 개발한 항체의약은 쥬가이제약이 '악템라' 정도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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