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 의약품도매 4개사의 2008년 3월기 결산이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메디세오 파르탁, 알플렉사, 스즈켄, 도호약품 등 상위 4개사의 합계 매출액은 6조엔대를 돌파했다.
수익면에서는 가격관리의 강화로 매출 총이익률이 8.9%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그룹간에 물류센타를 공용하는 등 비용삭감책 등으로 전년대비 0.1 포인트 높은 1.4% 신장하는 등 수익구조가 개선됐다.
구체적으로 상위 4개사의 합계 매출액은 6조4,164억500만엔으로 전년대비 7.2%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868억2,300만엔으로 12% 상승하여 매출, 수익 모두 증가했다. 반면 판관비 비율은 7.5%로 전년대비 0.1 포인트 압축됐다.
각사의 매출을 비교해 보면 알플렉사 홀딩스가 시에스약품을 자회사화함에 따라 1조7,525억7,100만엔으로 전년대비 11.5%의 두 자리수의 신장률을 확보하여 가장 높은 신장을 했으며,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 순이익 등에서는 스즈켄이 모두 가장 높은 신장률을 자랑했다.
이들 도매사들은 2009년 3월기에도 유통비용 등에 판매가격을 더한 '경제합리성에 기초한 가격'에서 납입할 것을 목표하는 한편, 그룹간 시스템 공동이용 등으로 비용을 삭감하는 등 수익증대에 노력할 방침이다.
매출과 관련해서는 메디세오 파르탁이 2조4,940억엔으로 두 자리 성장을 목표하는 한편, 나머지 3개사도 매출확대에 노력하여 합계 매출액이 7조엔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