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간판급 제품들을 상당부분 생물학적제제들로 대체하겠다는 플랜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화이자社가 3억 달러에 가까운 자금을 투자해 아일랜드에 대규모 바이오테크놀로지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라고 지난 2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 1억9,000만 유로(2억9,400만 달러)를 투자해 아일랜드 최남단에 소재한 코르크시티에 새로운 BT공장을 설립하겠다는 것. 화이자가 최근 10여년 새 유럽의 ‘BT 허브’ 로 급부상한 아일랜드에 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이다.
사실 새 BT공장은 총 3억5,300만 유로를 투자해 이미 이곳에 들어서 있는 공장을 대폭 확대하려는 플랜의 일환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일랜드의 마이클 마틴 기업통상고용부 장관은 “화이자가 미국 이외의 장소에 BT 드럭 부문의 공장을 짓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의의를 강조했다.
이와 관련, 화이자는 현재도 휴먼 성장호르몬 ‘제노트로핀’ 등을 보유한 세계 10위의 BT 메이커.
그러나 화이자측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추후 전체 매출과 개발신약의 20% 정도를 BT 드럭들로 채워 앞으로 8년 이내에 글로벌 ‘톱 5’ BT 메이커로 발돋움한다는 포부를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인 각종 신약후보물질들이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매출이 차후 5년 동안 특허만료에 직면할 제품들의 절반 정도에 불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중요한 전략적 대안을 바로 BT 분야에서 찾고 있다는 것.
실제로 화이자社의 글로벌 생산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나탈리 S. 리치아르디 이사는 “현재 화이자는 BT 드럭 부문에서 86개에 달하는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8개 치료제 분야에 걸친 26개는 전임상 또는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해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09년 말경 가동에 들어갈 새 공장은 암, 당뇨병, 만성통증 등을 치료하기 위한 BT 드럭들을 생산하고, 임상 2상 및 3상이 진행 중인 BT 드럭들을 소량생산하는데 주안점이 두어지게 될 것이라고 화이자측은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3년여 동안 이 공장에 재직할 100명 가량의 인력이 채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이자측은 현재 아일랜드에서 총 2,300여명의 재직자를 고용하고 있다.
화이자社의 타라 델라니 대변인은 “친기업적인 정부정책과 낮은 법인세율 등이 아일랜드에 공장을 신축키로 결정한 요인들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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