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간염 치료중단 '비싼 치료비 탓'
고령일수록 병용요법 받지 않는 환자 많아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4-25 15:18   수정 2008.04.25 16:12


쉐링푸라우가 일본의 C형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터페론 치료를 중단한 환자의 절반가량은 비싼 치료비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는 지난해 10∼11월에 걸쳐 C형 간염환자 47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인터페론 치료 유경험자에서도 4명중 한 명만이 표준적인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의 병용요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령일수록 병용요법을 받지 않는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인터페론 이외의 약물로 치료중인 환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인터페론의 치료비가 높다'라는 대답이 4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인터페론의 부작용 우려'가 41%.

현재 일본에서 병용요법을 받는 환자의 본인부담은 연간70∼80만엔이다.

한편, 치료비 공적부조에 의해 본인부담이 4분의 1이 된다면 인터페론의 치료경험이 있는 환자의 46%는 인터페론치료를 '꼭 받고 싶다', 35%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대답하는 등 약80%가 인터페론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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