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케다제약은 후생노동성에 강압제 '블로프레스'와 이뇨제를 배합한 고혈압치료제의 승인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구미지역에서 배합제는 일반적이지만 일본국내에서는 그 예가 드물어, 승인을 얻어 다케다가 발매하게 되면 일본 토종기업의 첫 배합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블로프레스'는 다케다가 개발한 안지오텐신Ⅱ 수용체길항제(ARB)로서 일본에서는 1990년에 발매됐고, 2005년에는 ARB로서 일본에서 처음으로 만성심부전의 효능을 취득했다.
또, 이뇨제(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는 소변의 배설을 촉진하고 순환혈류량을 감소시켜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이에따라 ARB와 이뇨제를 병용투여함으로서 상승적인 강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케다의 미야모토 의약개발본부장은 "블로프레스와 이뇨제의 배합제가 보다 효과적인 환자의 혈압관리에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이번 승인신청이 블로프레스의 제품 부가가치의 극대화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한다.
한편, 다케다는 해외에서 인슐린저항성 개선제 '액토스'와 비구아나이드계 혈당강하제의 배합제 및 액토스와 설포닐요소제의 배합제 등을 발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