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 엘라비에’가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이하 NMP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더마 엘라비에’는 제약원료 수준 테스트를 거쳐 연구개발 및 생산된 히알루론산을 핵심성분으로, 제약 및 생체고분자 응용 기술력이 접목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NMPA 위생허가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 유통망을 확보하고 매출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로,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은 총 8종으로, ‘더마 엘라비에’의 대표 제품인 기초 스킨케어 5종과 마스크팩 1종, 앰플 2종이다.
NMPA에서 지정한 중국 내 공인 기관에서 피부자극시험, 미생물검사, 중금속검사 등 안정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검열이 함께 이뤄지며, 수입 화장품에 대한 위생허가는 심사 기준이 특히 더 엄격해 최소 6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등 기준과 절차가 까다롭다.
휴메딕스는 ‘더마 엘라비에’ 중국 수출을 위한 꾸준한 준비를 통해 중국 현지 파트너사 ‘이우일광종합무역주식회사(Yiwu RG Department Trading Co., Ltd.)’를 경내 책임인으로 선정했으며, 위생허가를 취득함으로써 객관적인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중국 화장품 사업 추진 초석으로 ‘더마 엘라비에’ 대표 제품들 중국 위생허가 취득을 추진했다” 며 “지난 10월 씨케이에이치건강산업과 체결한 본계약도 발빠르게 전개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인지도와 영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