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파린유사물질+플라센타’ 수분 늘리고 기미 줄여
日다이쇼제약 유용성 확인, 피부 각질층의 수분량도 증가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8-21 14:45   

일본 다이쇼제약은 헤파린유사물질과 플라센타 추출물을 함유한 외용제의 유용성과 이들의 작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다이쇼는 헤파린 유사물질 및 플라센타 추출물을 함유한 외용제를 30~50대 일본 여성에서 사용토록 하고 그 유용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피부 각질층의 수분량이 증가하는 동시에 기미 면적의 감소도 인정됐다. 또, 지속적인 사용으로 건조 개선 및 피부톤이 밝아지는 것을 실감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헤파린 유사물질은 의약품 보습제로서 널리 사용되고, 최근 그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이쇼는 정상 인간 표피각화 세포를 이용한 시험에서 헤파린 유사물질은 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Transglutaminase)의 유전자 발현을 상승시켜 피부 방어기능을 향상시키고, 플라센타 추출물은 히알루론산 합성효소의 유전자 발현을 상승시킴으로써 각질층의 수분량 증가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이쇼는 ‘이번 연구성과를 활용하여 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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