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美서 내추럴 헬스케어 브랜드 인수 합의
비타민제, 각종 보충제 및 OTC 발매 ‘자비스 내추럴’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7-31 15:46   



존슨&존슨社의 계열사인 존슨&존슨 컨슈머社가 미국시장에 다양한 내추럴 헬스케어 제품들을 발매해 왔던 자비스社(Zarbee’s)를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30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존슨&존슨 컨슈머는 ‘자비스 내추럴’(Zarbee’s Naturals) 브랜드로 발매되어 왔던 성인용 및 소아용 비타민제, 각종 보충제, 면역력 향상제 및 OTC(over-the-counter) 의약품 등을 넘겨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이번에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양사간에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내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자비스 내추럴’ 브랜드는 지난 2008년 소아과의사 잭 자벅 박사에 의해 전통적인 OTC 의약품을 대체할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격 제품들로 처음 개발되어 나왔다.

자벅 박사가 처음으로 개발한 제품이 다량의 꿀을 함유한 소아용 기침약 시럽제였다. 이 제품은 비타민C와 아연을 함유한 데다 알코올 성분이나 약물성분, 인공향료 등의 사용을 배제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 후 ‘자비스 내추럴’ 브랜드 제품들은 기침약, 수면보조제, 면역력 향상 보충제, 비타민제 등 다양한 영역으로 범위를 확대하면서 가족친화적인 건강‧웰빙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여 왔다.

존슨&존슨 컨슈머社의 케이티 데빈 OTC 프랜차이즈 담당대표는 “그 동안 ‘자비스 내추럴’ 제품들이 소비자들과 가족들의 변화하는 건강 관련 니즈에 부응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OTC 분야의 글로벌 선도주자인 존슨&존슨 컨슈머가 그들의 비전을 공유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안겨줄 혁신적인 헬스케어 대안들을 보다 다양하게 공급하려는 것”이라는 말로 인수‧합병 성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존슨&존슨 컨슈머社의 캐시 위드머 미국 OTC 부문 사장은 “이번에 ‘자비스 내추럴’을 인수키로 합의함에 따라 우리가 핵심적인 영역에서 한층 포괄적인 소비자용 제품들을 수혈받을 수 있게 됐다”는 말로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자비스 내추럴’ 조직이 그 동안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만큼 우리가 차후 그들의 성공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편 존슨&존슨 컨슈머의 ‘자비스 내추럴’ 인수절차는 오는 3/4분기 중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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