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장마, 덥고 습한 기온은 무좀을 유발시키는 진균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무좀 증상이 점차 심해지게 만든다.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에 무좀 가려움증까지 보태게 되는 일을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표재성 감염인 백선이 발에 발생한 것을 말한다.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보통 피부사상균을 제거할 수 있는 약을 복용하거나 약을 발라서 치료하게 된다.
무좀이 처음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표재성 감염이 주변으로 전이되면서 자신의 손발톱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까지 전이 될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무좀이 손발톱으로 전이 되면 손발톱의 변형이 시작되고 손발톱이 두꺼워지거나 모양이 변형된다. 손발톱 무좀이 심해질 경우 손발톱이 기형적으로 모양이 변하면서 살 속으로 파고드는 내향성발톱으로까지 변하게 된다.
내향성발톱은 손발톱이 모양이 기형적으로 변하면서 살 속으로 파고드는 증상을 말하며 심한 경우 보행이 어려운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피부질환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다.
손발톱 무좀 치료를 위해서는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지만 약을 복용할 수 없는 임신부나 수유중인 산모, 당뇨질환이나 간 기능이 안 좋은 환자들의 경우 바르는 약만으로 치료를 해야 하지만 손발톱 아래에 있는 진균까지 약물의 침투가 이뤄지지 않아 잘 낫지 않아 대체 치료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015년 이후 시행되고 있는 핀포인트 발톱 무좀 레이저의 경우 대체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좋은 손발톱 치료 방법이다.
핀포인트 레이저는 손발톱 바닥 판을 통해 1,064 nm 파장을 마이크로 펄스 방식으로 전달하면서 손발톱아래의 깊숙한 곳의 피부사상균을 높은 온도로 가열하여 피부사상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손상을 초래해 종국에는 피부 사상균을 파괴하여 손발톱무좀을 치료하게 된다. 한 번의 치료로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고 여러 차례 시술을 받아야 효과적인 손발톱 무좀 치료가 될 수 있다.
손발톱 무좀 레이저 치료는 우선 KOH도말테스트를 통해 진균 여부를 확인한 후 피부과 전문의 처방에 의해 치료를 받으면 된다.
치료 과정은 소독제를 이용해 발을 소독한 후 무좀으로 인해 조갑박리증이 발생한 부위를 ‘푸스플레게’의 연마제로 갈아서 두꺼워진 발톱을 얇게 한 후 소독제로 잔여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격자 방식으로 레이저를 조사하게 된다.
시술 시 통증은 거의 없으며 시술 후 일상생활에 불편함도 없고 치료 시간이 10분 내외로 짧아 일상생활이 바쁜 사람들도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은 “무좀 치료는 끊기와 인내를 가지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완치가 된 이후에도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쉽게 재발 할 수 있어 진균이 없어지더라도 생활습관 관리를 잘 하면서 다시 재발했을 경우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무좀의 치료 후 완치가 되었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평소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상생활에서 무좀균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억제하기 위해 젖은 신발은 그늘에서 잘 말려서 신는 것이 좋고 외출 후 귀가했을 때는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잘 말려 무좀균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피하는 것이 무좀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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