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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보카도 마켓이 2018~2026년 기간 동안 연평균 5.9%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올해 136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시장이 8년 뒤에는 215억6,180만 달러 볼륨으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주 앨바니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트랜스페어런시 마켓 리서치社(Transparency Market Research)는 23일 공개한 ‘아본카도: 글로벌 업계 분석 및 2018~2026년 기회평가’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아보카도 마켓은 유기농 부문과 재래종(conventional) 부문으로 구분되고 있는 가운데 재래종 부문이 앞으로도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유할 것으로 예측됐다.
재래종 부문의 경우 낮은 생산비용 및 인력투입 등의 측면에서 이점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
하지만 유기농 부문 또한 선진국 시장에서 오가닉 푸드의 인기가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내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유형별로 볼 때 글로벌 아보카도 마켓은 미가공(raw) 부문과 가공 부문으로 양분되고 있는데, 이 중 미가공이 소매유통 채널에서 신선한 아보카도를 원하는 수요가 높게 일고 있는 현실에 힘입어 오는 2026년까지도 시장에서 한층 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단언했다.
가공 부문의 경우 오일, 과카몰리(guacamole: 아보카도를 으깬 것에 양파, 토마토, 고추 등을 섞어 만든 멕시코 요리), 퓌레(puree) 및 기타 하위영역들로 구분되고 있다.
보고서는 오일 및 과카몰리가 가공 아보카도 마켓에서 앞으로도 가장 큰 마켓셰어를 점유할 것으로 추측했다.
최종소비자별로 구분하면 글로벌 아보카도 마켓은 식‧음료업계, 소매유통업계, 화장품‧퍼스널케어 업계 및 기타 최종소비자 업계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편 보고서는 최근들어 밀레니얼 세대에서 신선식품, 간편식품(ready-to-eat foods), 조리식품(heat & eat fresh prepared foods) 등을 원하는 수요가 높게 일고 있는 추세에 주목했다.
반면 과일 및 채소류 영역에서 한층 활발한 수요가 촉발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도 눈길을 돌렸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기 위해 건강에 유익한 식품 및 식재료를 소비하는 추세가 강화되고 있고,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또한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견과류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가 지난 몇 년 동안 비단 견과류 뿐 아니라 유기농 과일 및 채소류와 아보카도의 소비를 활성화시켜 반사이득을 얻게 했다는 측면도 유념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 및 중미시장이 글로벌 아보카도 마켓에서 60% 이상의 비중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아보카도 시장의 성장세가 눈에 띄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또한 강한 내수시장에 힘입어 앞으로 생산량이 한층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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