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건강한 발 만들기…굳은살·내향성 발톱 치료부터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3-09 20:15   
따뜻한 봄볕을 맞으며 야외활동 하고 좋은 이 계절에 발 건강이 좋지 않아 좋은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면 큰 낭패가 아닐 수 없다. 

사람의 몸 어느 한 곳 소중한 곳이 없겠지만 그 중 발은 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를 지탱해 주는 소중한 신체 부위다. 발이 아프면 보행이 힘들어지고 보행이 힘들어지면 삶의 활동 반경이 작아지기 때문에 발 건강은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건강한 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발 건강을 저해하는 신발을 신지 않아야 한다. 신발이 자신의 발에 맞지 않거나 너무 꽉 조이는 신발을 신는 경우 움직일 때마다 마찰이 생기면서 발에 굳은 살이 생기거나 발의 모양이 변하는 등 발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자신의 발에 딱 맞는 신발을 신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앞 굽이 너무 딱딱하거나 뾰족할 경우 발가락에 굳은살이 생기고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내향성 발톱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굳은살의 경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굳은살은 반복적인 자극에 의해 발생하게 되고 증상이 심해지면 각질이 두꺼워지고 피부가 갈라지면서 피가 나고 통증을 유발해 걷는 것에 불편함을 주게 된다. 보통 가정에서 각질 제거기 등을 통해 굳은 살을 제거해 보지만 바로 또 생겨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약 잘못된 습관으로 발 뒤꿈치에 굳은살이 생긴 경우라면 “푸스플레게” 치료를 통해 굳은살을 제거한 후 각질 연화제를 도포해 굳은살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발가락에 굳은살이 생긴 경우라면 색소 다이 레이저 치료로 좋아질 수 있다.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드는 내향성발톱이 생긴 경우에는 발톱의 뽑지 않고 모양을 바로 잡아 주는 “스트링”을 이용한 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 

변형된 발톱을 특수합금 물질로 교정해 정상적인 모양으로 자라게 해주는 교정 치료 방법으로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아 내향성 발톱을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다.

잘못된 습관으로 발생된 굳은살과 내향성 발톱 이외에 피부사상균으로 발생하게 되는 발 무좀 또한 귀찮아서 시간이 없어서 등의 이유로 치료를 게을리 하는 경우가 많다. 

발 무좀을 방치해 손발톱에 무좀이 생길 경우 발톱의 모양과 색이 변해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 조리와 샌들 같은 간편한 신발을 신을 때 보기 안 좋을 뿐 아니라 타인에게 무좀을 옮길 수 있고 내향성발톱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처방에 따른 약을 복용하거나 바르면 되지만 손발톱에 무좀이 생겼음에도 약을 복용할 수 없는 경우라면 핀포인트 레이저 치료를 통해 진균 치료를 할 수 있다. 핀포인트 레이저는 마이크로 펄스를 이용 발톱 아래에 감춰져 있는 진균을 열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여러 차례 시술 할 경우 발톱의 변형과 색을 정상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은 “건강한 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고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발 건강을 해지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문제가 발생했다면 방치하지 말고 바로 피부과에 내원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소중한 발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며 방치하기 쉬운 발 건강관리에 대해 조언을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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