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독감으로 몸살을 앓는 사람이 적지 않다. 올해도 질기고 독한 독감으로 많은 사람이 병원문턱을 올라야 했다.
이번 겨울 독감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도 크게 유행하여 일본 국립감염증 연구소 추계에 따르면 일본 전국의 환자수는 283만명으로, 통계를 작성한 1999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런데 우리가 상식처럼 알아왔던 독감예방에 사용하는 마스크의 효과에 대해 일본에서 의문이 제기되면서 화제가 됐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이 ‘감염확산을 막기에는 유효하지만, 자신을 지키는 수단으로는 권장하지 않는다’며 예방효과에 의문을 단 것.
또, 의학박사 요네야마 키미히로 씨는 ‘독감과 관련 회자되는 이야기를 믿고 있다가는 반대로 감염되기 쉽다’고 경고했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 가는 것은 독감이 옮을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문제는 마스크를 쓰면 안전하다는 생각이다. 사실 마스크와 볼에는 틈이 있어, 그곳으로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다. 또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코나 입으로 바이러스가 들어가기도 한다’고 그는 말한다.
집에 돌아와서 양치질이나 코세척을 하면 괜찮다는 것도 일종의 미신이라고 한다. 바이러스는 점막 내부에 스며들어 양치질로 제거할 수 없다는 것.
오히려 열심히 손을 닦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나 회사나 학교에서 휴식시간에 손에 묻은 바이러스를 비누로 닦아내는 것이 좋고, 밖에서는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또, 한번 독감에 걸린 사람은 면역이 생겨서 2차 감염되지 않는다는 것도 사실과는 다르다. A형에 걸린 사람은 나은 후 B형에 걸리거나 A형의 아형에 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방접종이 효과는 있지만, 완벽하지는 않다. 사람에 따라서는 중증화를 예방하는 정도의 효과밖에 나타내지 못한다.
효과적인 독감 예방법은 몸을 따듯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 그리고 상태가 좋지 않으면 즉시 병원을 찾아 약을 복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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