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화장품과학자 'K-뷰티 혁신성' 분석
23일, 'IFSCC 서울 2017' 개회식 진행
윤경미 기자 yoonkm1046@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10-24 18:11   수정 2017.10.24 18:26

우렁찬 북소리와 함께 ‘IFSCC 서울 2017’의 막이 올랐다. 지난 10월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24회 세계화장품학회 컨퍼런스’의 개회식이 진행됐다. 일본, 중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28개국 890여 명의 참가자가 이번 학술행사에 참가를 신청했다.
 
개회식은 IFSCC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과 25일까지 진행되는 ‘IFSCC 서울 2017’ 소개로 구성됐다. 박수남 명예회장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회장, 강학희 대회장 등이 축사를 이어갔다.

먼저 박수남 명예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프닝 세레모니에서는 사전 워크샵과 함께 많은 교류 이벤트가 준비돼있다”며 “서울은 높은 기술 수준을 지니고 있는 도시로, 한국 화장품의 혁신이 이뤄지는 주된 장소다. 이어지는 이틀간의 행사를 통해서도 이번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원하는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4차 산업의 거대한 혁명의 물결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융복합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리고 변화는 언제나 기회를 잉태한다”며 “준비한 자에게는 이 순간이 놀라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오늘 이 자리 함께한 모두가 연구에 매진한다면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고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움으로 우리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그 숭고한 가치를 전세계에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학희 대회장은 “제24회 IFSCC 컨퍼런스의 개최를 기쁘게 생각하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IFSCC는 화장품과 관련된 과학적 지식의 교류와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컨퍼러스 모두가 창조적 아이디어로 가득하며, 이를 통해 제품의 혁신은 물론, 한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지식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IFSCC 서울의 개최에 도움을 준 후원사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외에도 Amy Wyatt ICFSCC 세계학회장, Jurgen Lademann 독일 과학 및 응용 화장품학회(DGK) 회장 등 IFSCC 관련 인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Amy Wyatt ICFSCC 세계학회장은 “IFSCC는 전세계 과학자가 모이는 글로벌 학술 교류의 장이다. 이번 ‘IFSCC 서울 2017’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정보, 미래 혁신에 대한 전망 등을 가져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 기조 강연으로는 서울대학교 박상철 교수가 ‘비가역성에 대한 도전: 노화 혁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기조 강연 감사 선물 증정식이 진행됐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