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크릴새우’라 불리는 크릴(Krill)은 엄밀히 말하면 부유성 갑각류의 일종일 뿐이라고 한다.
남극 해역에 주로 서식하는데, 고래의 먹이일 뿐 아니라 오메가-3 지방산의 원료로도 각광받고 있는 것이 최근의 추세이다.
이와 관련, 크릴오일(krill oil)의 글로벌 마켓이 오는 2025년에 이르면 7억940만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2014~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13.3%에 달하는 발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차후의 시장전망을 이처럼 유망하게 내다본 근거이다.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社(Grand View Research)는 지난달 공개한 ‘2014~2025년 크릴오일 글로벌 마켓 제품별‧용도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예상했다.
보고서는 오메가-3 결핍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가 개선되고 있는 데다 기능식품(dietary supplements) 분야에서 크릴오일을 필요로 하는 수요가 확대일로에 있다면서 차후 시장확대가 거듭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크릴오일 글로벌 마켓에서 가장 큰 몫을 점유하고 있는 지역은 유럽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에도 글로벌 마켓의 35% 이상을 유럽시장이 과점했을 정도.
아울러 주요 어장이 이곳에 집중적으로 분포할 뿐 아니라 교역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이와 함께 인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남부아시아 각국에서도 활발한 어업활동과 크릴어장의 존재에 힘입어 크릴오일 시장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유형별로 보면 지난 2015년의 경우 전체 시장의 70% 이상을 정제(錠劑)가 점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의 제형으로 정제 타입이 가장 다빈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가 분석한 이유이다.
하지만 보고서는 캡슐제가 2016~2024년 기간 동안 연평균 13%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가장 발빠른 시장확대가 눈에 띌 것으로 예상했다.
그 이유로 보고서는 다수의 기능식품 제조업체들이 소프트 젤 타입 크릴오일보다 크릴오일 캡슐제를 선호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보고서는 유럽지역에서 오메가-3 지방산을 생산하기 위한 대체원료에 대한 인식이 부각되면서 크릴오릴 마켓의 성장에세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신제품 개발과 소비자들의 인식향상을 위한 관련업체들의 노력 또한 갈수록 배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단언했다.
덕분에 이머징 마켓에서 존재감이 확대되는 등 차후 크릴오일의 시장침투가 지금보다 한층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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