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클리오, 에스디생명공학, 잉글우드랩.
모두 지난해 기업을 처음으로 공개한 화장품 관련 회사들이다.
4개사 모두 각자 해당 분야에서 뚜렷한 경쟁력을 확보한 곳들이라는 점이 공통점이다.
많은 기업들이 선망하는 기업 공개의 결실을 맺은 이들의 지난 한 해 성적은 어땠을까. 공개 전과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뷰티누리(화장품신문)닷컴이 새내기 상장사 4곳의 2016년 4분기 실적을 분석했다. <편집자 주>
국내 메이저 OEM·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2016년 누적 매출 16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인 2015년의 991억원보다 66.6% 상승한 수치다. 국내외 매출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660억원의 매출이 늘었다. 국내 매출은 509억원이 증가했으며 중국법인 매출도 151억원 상승했다.
연간 누적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전년의 64억원보다 105.5% 급증했다. 상승분 67억원의 내역을 보면 매출총이익이 133억원 올랐고 판매관리비도 65억원 상승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도 호조를 보였다. 전년의 6.4%보다 1.5%P 상승한 7.9%를 기록했다.
순이익도 크게 늘었다. 전년동기 50억원보다 128.8% 증가한 115억원을 기록했다. 증가액 은 65억원으로 영업이익이 67억원 올랐고 금융손익이 9억원 상승했다. 법인세도 14억원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순이익 비율을 나타내는 순이익률은 7.0%로 전년의 5.1%보다 1.9%P 상승했다.
연간 누적 판매관리비는 220억원으로 전년의 155억원보다 42.3% 상승했다. 증가액은 65억원으로 급여/퇴직급여가 20억원 올랐고 경상개발비도 13억원 상승했다. 복리후생비도 6억원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율은 13,3%로 전년의 15.6%보다 2.3%P 하락했다.
연간 누적 상품매출액은 11억원으로 전년의 7억원보다 42.3% 증가했지만 금액 상승은 4억원에 불과했다. 전체 매출액 대비 비율도 1% 미만인 0.7%였다.
연간 누적 연구개발비는 54억원으로 전년의 42억원보다 30.5% 증가했다. 총 증가액은 13억원으로 경상개발비 13억원이 늘었다. 전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3.3%로 전년의 4.2%보다 0.9%P 하락했다.
연간 누적 해외매출과 수출은 223억원으로 전년의 72억원보다 209.9% 증가했다. 높은 증가의 배경에는 중국법인이 있었다. 총 증가액 151억원은 중국법인 매출 증가액과 같았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13.5%로 전년의 7.3%보다 6.3%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