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심장협회(AHA) 학술자문위원회가 오메가-3 지방산이 심장건강에 나타내는 효능 및 안전성을 재확인한 것을 환영해마지 않습니다.”
워싱턴 D.C.에 소재한 미국 기능식품업계의 이익대변단체인 CRN(Council for Responsible Nutrition)이 미국 심장협회가 발간하는 권위있는 학술저널 ‘혈행’誌(Circulation)에 게재된 한 보고서와 관련, 지난 14일 전폭적인 환영의 뜻을 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혈행’誌 온라인판에 지난 13일 게재된 이 보고서의 제목은 ‘오메가-3 다불포화지방산(魚油) 보충적 섭취와 임상적 심혈관계 질환 예방의 상관관계’이다.
환영의 뜻을 담아 공개된 CRN의 발표문에서 안드레아 웡 학술‧법무 담당부회장은 “관상동맥 심장질환이 중증질환의 일종인 만큼 우리는 미국 심장협회가 관상동맥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의사 상담에 병행해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토록 권고한 것을 적극 지지코자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웡 부회장은 “비록 미국 심장협회의 권고내용이 중증질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우리는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강하하는 등 오메가-3 지방산의 역할을 뒷받침하는 일련의 연구결과들이 평가절하되어선 안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 두고 싶다”고 밝혔다.
중성지방 수치와 혈압을 낮출 경우 건강한 성인들에게서 각종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을 예방하는 효과로 귀결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오메가-3 지방산을 전체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웡 부회장은 특히 식품이나 각종 보충제를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할 경우 비단 심혈관계 건강 뿐 아니라 출산 전‧후의 건강을 유지하고 염증 발생이나 인지기능의 저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언급되어 왔음을 상기시켰다.
이에 따라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기 위해 소비자들은 연어, 정어리 등의 생선을 다량 섭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겠지만, 자료상으로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제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웡 부회장은 지적했다.
무엇보다 웡 부회장은 “어유를 풍부히 함유한 생선을 수시로 충분히 섭취할 수 없다면 건강한 식생활 및 운동 실천과 함께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병행하는 것이 심혈관계 건강 등을 유지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대안의 하나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상시 오로지 식생활만을 통해서는 필요로 하는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한 수준으로 섭취하기가 쉽지 않은 일임을 떠올리게 하는 CRN의 발표문이 주목할 만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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