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6년 매출 6조6976억원, 영업이익 1조828억원, 당기순이익 8115억원을 달성했다. 해외매출·수출은 1조6481억원을 올렸고, 판매관리비는 3조9739억원을 사용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동기 5조6612억원 보다 18.3%(+10364 YoY, 내수 6084억원↑, 해외매출 428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9136억원 보다 18.5%(+1692 YoY, 매출총이익 8104억원↑, 판관비 6413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6739억원 보다 20.4%(+1376 YoY, 영업이익 1692억원↑, 법인세 291억원↑) 늘었다.
해외매출·수출은 전년동기 1조2201억원 보다 35.1%(+4280 YoY, 중국 매출 3251억원↑) 증가했다.
판매관리비는 전년동기 3조3326억원 보다 19.2%(+6413 YoY) 증가했다. 유통수수료 2487억원, 급여 780억원, 지급수수료 545억원, 광고선전비·판촉비 359억원 등이 늘었기 때문이다.
연구개발비는 2015년에 1073억원이었으나 2016년에는 밝히지 않았다. 상품매출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공시하지 않았다.
2016년 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1조5643억원으로 전기 1조6543억원 보다 -5.4%(-900 QoQ) 감소했다. 해외 매출은 585억원 늘었지만 내수 시장은 1485억원 줄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년동기 1조4576억원 보다 7.3%(+1066 YoY) 증가했다. 해외매출 894억원과 내수 시장 172억원이 모두 증가한 덕분이다.
영업이익은 1344억원으로 전기 2197억원 보다 -38.8%(-853 QoQ) 줄었다. 매출액이 900억원 줄었기 때문이다. 또 전년동기 1610억원 보다 -16.5%(-266 YoY) 감소했는데, 매출액은 1066억원 늘었지만 매출원가 436억원, 판관비 896억원이 모두 증가했기 때문이다.
당기순이익도 감소했다. 4분기는 880억원으로 전기 1514억원 보다 -41.9%(-634 QoQ) 줄었다. 기타손익 409억원, 법인세 99억원이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853억원 줄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전년동기 920억원 보다 -4.3%(-39 YoY) 줄어드는데 그쳤다.
판매관리비는 1조510억원으로 전기 1조157억원 보다 3.5%(+353 QoQ) 늘었는데, 지급수수료율이 254억원 증가해서다. 전년동기 9613억원 보다 9.3%(+896 YoY) 증가한 이유는 지급수수료율 239억원, 광고선전비·판촉비 165억원, 유통수수료 66억원 등이 각각 늘어났기 때문이다.
해외매출·수출은 호조였다. 전기 3933억원 보다 14.9%(+585 QoQ, 중국 수출 300억↑, 유럽 수출 46억원↑) 증가했다. 전년동기 3623억원 보다 24.7%(+894 YoY) 늘어난 것도 중국 수출이 673억원 증가한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