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나 렌즈콩(扁豆), 아마씨, 녹차, 완두콩 및 레드클로버 등에서 분말 형태로 추출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의 일종인 이소플라본(isoflavones)은 칼슘과 단백질 등을 풍부히 함유해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데다 심장병과 유방암, 안면홍조, 월경 前 증후군 및 폐경기 증상들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으고 있을 정도.
이에 따라 이소플라본은 오늘날 식품, 음료, 화장품, 기능식품, 의약품 및 동물용 사료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 글로벌 이소플라본 마켓의 규모가 오는 2025년에 이르면 총 500억6,000만 달러 수준으로 뛰어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社는 12월 들어 공개한 ‘2014~2025년 글로벌 이소플라본 소재별, 용도별, 지역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기능식품(nutraceutical supplements) 부문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가처분 소득수준이 지구촌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현실이 글로벌 이소플라본 마켓의 팽창에 견인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아울러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인구 전반의 고령화 추세와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성향, 건강에 대한 관심고조에 따른 천연물 소재 제품 소비빈도 증가 등이 나타나고 있는 현실도 글로벌 이소플라본 마켓의 성장에 추진력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소플라본은 체내로 섭취되면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변화되어 호르몬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고서는 글로벌 이소플라본 마켓의 사용량이 2016~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16.4% 급증을 거듭해 오는 2025년에 이르면 총 964.17킬로톤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용도별로 보면 기능식품 부문이 지난해 전체 이소플라본 마켓에서 41% 안팎을 점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처럼 기능식품 부문이 전체 이소플라본 마켓에서 가장 큰 몫을 점유하고 있는 추세가 오는 2025년까지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지난해의 경우 최대마켓은 북미시장의 몫이어서 전체 시장의 37%를 점유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북미시장은 또 유럽시장과 함께 오는 2025년까지 가장 발빠른 성장세를 내보일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이소플라본 마켓에 치열한 경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대규모 기업들과 다수의 소규모 기업들이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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