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식품과 음료, 기능식품 등에 사용되고 있는 효모 추출 베타글루칸 성분(beta glucan)을 섭취한 소아들의 경우 각종 질병들의 유병률과 상기도(上氣道) 감염증 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달 16~19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렸던 미국 비경구‧경장영양학회(ASPEN) '2016년 임상 영양주간‘ 학술회의 석상에서 발표된 것이다.
비 경구(非經口)‧경장(經腸) 영양공급이란 입으로 먹어서 섭취하지 않고 튜브 등을 통해 영양성분을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에 연구결과를 공개한 미국 위스콘신주 벨로이트에 소재한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세라社(Biothera)의 돈 콕스 연구‧개발 담당부회장은 “한창 면역계가 발달할 때여서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은 아동기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며 “우리가 특허를 보유한 효모 추출 베타글루칸 성분이 소아 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면역계 건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앞서 진행되었던 연구사례들에 따르면 효모 추출 베타글루칸 성분을 공급받았던 소아들의 경우 상기도 감염증 발생률이 훨씬 낮게 나타났을 뿐 아니라 항생제 사용량이 감소하고, 질병으로 인한 결석일수가 줄어드는 등 눈에 띄는 효과가 도출된 바 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연구는 중국 베이징에서 생후 12~48개월 사이의 소아 총 174명을 조사대상자들로 충원한 후 12주 동안 추적조사를 진행하는 이중맹검법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대상 소아들은 시험 충원에 앞서 3개월 동안 최소한 2회 이상 상기도 감염증이 발생한 전력이 있는 케이스였다.
연구팀은 이들을 3개 그룹으로 무작위 분류한 뒤 각각 효모 추출 베타글루칸 35mg, 75mg 및 위약(僞藥)을 액제 형태로 매일 투여했다.
그 결과 중도에 시험에서 배제된 이들은 제외한 156명의 소아들 가운데 효모 추출 베타글루칸을 공급받았던 소아그룹은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한 이들의 비율이 62%에 달해 위약을 섭취한 그룹의 15%를 크게 상회했음이 눈에 띄었다.
한 예로 위약을 공급받았던 그룹의 경우 85%가 1회 이상 감염증을 치른 것으로 집계되었을 정도.
반면 효모 추출 베타글루칸 35mg 또는 75mg을 공급받았던 그룹은 이 수치가 각각 47% 및 32%에 그쳐 확연한 차이를 드러냈다.
하지만 효모 추출 베타글루칸 35mg 또는 75mg을 공급받았던 그룹들은 각종 측정수치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내보이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부작용 또한 효모 추출 베타글루칸 35mg을 섭취한 그룹 중 1명에게서 경도(輕度)dpo서 중등도에 이르는 부작용 발생사례가 관찰되는 데 그쳤을 정도로 양호한 내약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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