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렌다’(Splenda)는 세계시장에서 대표적인 설탕 대체 저칼로리 인공감미료 브랜드의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존슨&존슨社의 자회사로 ‘스플렌다’를 발매해 왔던 맥네일 뉴트리셔널스社(McNeil)가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소재한 식품기업 허트랜드 푸드 프로덕츠 그룹(Heartland Food Products)과 합의를 도출했다고 25일 공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플렌다’를 허트랜드 푸드 프로덕츠 그룹에 매각키로 양사가 합의에 도달했다는 것.
허트랜드 푸드 프로덕츠 그룹은 저칼로리 감미료와 기능성 음료, 음료 원액, 커피 및 커피 크림 등을 글로벌 마켓에 발매하고 있는 메이저 식품업체이다.
양사의 합의에 따른 세부적인 인수‧인계 절차는 올해 안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합의로 양사간에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내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허트랜드 푸드 프로덕츠 그룹은 ‘스플렌다’를 인수키로 함에 따라 인디애나폴리스 일대의 공장과 유통센터, 사무소 등에 100명 이상의 신규고용이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허트랜드 푸드 프로덕츠 그룹의 테드 젤로프 회장은 “우리가 ‘스플렌다’ 브랜드 비즈니스를 보유할 수 있게 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의 고용을 우리 조직이 승계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환영해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스플렌다’는 칼로리를 추가하지 않으면서 최상의 맛을 내포한 식‧음료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경영전략에 최적으로 궁합이 맞는 브랜드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젤로프 회장은 강조했다.
그는 또 ‘스플렌다’ 인수를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고객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기업역량 또한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