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개발도상 국가의 의약품과 화장품 관련 공무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8개국 의료제품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16명을 초정했다.
이들은 8월 20일부터 9월 9일까지 충북 청주에 위치한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의약품안전 공적개발 원조 초청연수 교육’을 받게 된다.
2012년 이후 다섯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개발도상국의 보건 의료산업 관련 공무원에게 한국의 의료제품 안전관리 분야의 경험과 지식 등을 전달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연수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가는 네팔, 이집트, 브룬디, 에티오피아, 우간다, 스리랑카, 몽골, 가나 등 8개국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약품 개발부터 관리까지 20여개의 전문강의 △생물의약품 국가검정시스템 체계안내 △화장품·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제조소 방문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국에서 높은 관심을 보인 화장품과 의료기기 분야의 교육과 현장견학 등의 내용을 보강했다.
화장품과 관련해서는 8월 27일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현황 견학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식약처 의약품정책과는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국의 의약품과 화장품 및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우리 화장품과 의료기기에 대한 외국의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