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난 7월 21일은 ‘가공식품의 날’(National Junk Food Day)이었다.
메릴랜드州 록빌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패키지드 팩트社가 바로 이 ‘가공식품의 날’을 맞아 출간한 ‘미국의 짠맛 스낵류 소비실태’(Salty Snacks in the U.S.) 보고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려 5,000만명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간식으로 스낵류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난 데다 가장 즐겨먹는 스낵류로 짭짤한 스낵(salted snacks)을 꼽았다는 내용 등이 보고서에 담겼기 때문.
실제로 미국 소비자들은 바삭한 포테이토 칩에서부터 콘/또르띠아 칩, 치즈 스낵, 꼬불꼬불한 프레첼 또는 팝콘 등 4종의 스낵류를 너나없이 즐겨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서 이들 각종 스낵류가 평균적인 미국인들의 식생활에서 어느 곳에나 눈에 띄는(ubiquitous) 존재라고 표현했을 정도.
이와 관련, 보고서는 미국 전체 가구 가운데 90% 이상이 월 1회 이상 짭짤한 스낵류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가장 널리 소비되고 있는 스낵류는 포테이토 칩이어서 미국 내 전체 가구의 7%에 해당하는ㅌ 800만 가구는 오로지 포테이토 칩만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체의 67%에 달하는 7,700만 가구는 각종 스낵류 가운데 최소한 3가지 이상의 짭짤한 스낵류를 빈도높게 구입해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중산층 성인들이 각종 스낵류를 먹는 것을 지나간 과거를 회상할 때 떠올리는 이미지라고 꼽았다는 점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다문화 가정과 도시지역 가구, 35~54세 사이의 백인 성인들이 스낵류를 가장 즐겨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부지역의 중소도시 거주자들의 스낵류 소비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정규직 종사자들과 가구소득 7만5,000달러 이상의 중‧상위층 소득자들이 스낵류 섭취를 보다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쯤되면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무색케 하는 보고서의 내용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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