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쇼핑 비중 사상 처음으로 40% 돌파
통계청, 2015년 1/4분기 모바일 쇼핑 거래액 5조560억원
임흥열 기자 yhy@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5-07 08:56   수정 2015.05.07 11:38


모바일 쇼핑의 성장세가 무섭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1/4분기 온라인 쇼핑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40%를 돌파했다.

2015년 1/4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2조3,650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8.0%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5조560억원으로 79.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3.0% 감소한 반면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3.0%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40.9%로 매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올 1/4분기 상품군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분기 대비 생활·자동차용품(42.1%), 화장품(37.3%), 음·식료품(31.2%), 애완용품(26.4%) 등이 증가한 반면, 꽃(-48.3%), 서적(-13.1%), 음반·비디오·악기(-5.5%)는 감소했다. 또 전 분기 대비 음·식료품(19.2%), 농축수산물(19.2%), 가방(12.4%), 컴퓨터 및 주변기기(12.1%) 등이 증가한 반면, 스포츠·레저용품(-25.3%), 의복(-24.6%), 신발(-20.0%) 등은 감소했다.

상품군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전년 동분기 대비 생활·자동차용품(1.7%p), 화장품(1.0%p), 음·식료품(0.9%p), 여행 및 예약서비스(0.4%p) 등은 확대, 컴퓨터 및 주변기기(-1.3%p), 서적(-0.9%p), 의복(-0.6%p), 스포츠·레저용품(-0.2%p), 신발(-0.2%p) 등은 축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음·식료품(1.7%p), 컴퓨터 및 주변기기(1.0%p), 여행 및 예약서비스(0.8%p), 화장품(0.7%p) 등은 확대된 반면, 의복(-2.9%p), 가전·전자·통신기기(-1.1%p), 스포츠·레저용품(-1.0%p), 신발(-0.3%p) 등은 축소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가파른 성장세를 고려할 때 M-커머스는 올해 안에 온라인 쇼핑의 대세가 될 것”이라며 “특히 화장품과 모바일 쇼핑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매출 극대화를 위해서는 모바일 유통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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