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장품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
연구개발부터 비즈니스까지 통합서비스 제공
안용찬 기자 aura3@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4-29 08:55   


경기도가 화장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재개발, 임상시험, 판로개척 등을 원스톱으로 통합 지원하는 R&DB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R&DB는 연구(Research) & 개발(Development)을 통해 수익창출(Business)을 꾀하는 방식이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경기도내 뷰티분야 중소기업의 질적 성장과 뷰티스타기업을 돕기 위해 ‘경기 뷰티산업 R&DB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연구개발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한 경기도내 중소 화장품 제조기업 등을 대상으로 소재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화장품산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 경기도내에는 전국 화장품 제조의 37.3%인 600여사가 밀집해 있으나 대부분 생산실적이 10억원 미만인 영세한 중소기업이 많아 연구개발과 판로개척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라고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설명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올해 총 5억원을 투자해 △소재 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지원 △해외 인허가 지원 △국내·외 전시회 △K-뷰티 스타 제품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제품 제작 지원은 개발 중인 제품의 임상을 위한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4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디자인 개발 지원 분야는 개발이 완료된 제품을 대상으로 경기도내 산업디자인학과 등과 연계해 상품 디자인을 개발해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100개 제품을 지원한다. 1개 기업당 최대 5개 제품을 지원받는다. 

화장품 관련 해외 인증(허가) 획득 지원에는 12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200만원씩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7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태국 방콕에서 9월 열리는 ‘2015 비욘드뷰티 아세안 방콕’, 10월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27회 베이징 미용 화장품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을 선정해 부스임차료와 설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내 자생식물을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으로 제품화할 수 있는 신소재도 개발한다.

한국을 대표할 K-뷰티 스타제품도 발굴한다. 공모를 통해 미백 기능성 화장품 4건,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4건을 선정해 각각 피부 임상시험 등 화장품 개발을 위한 임상 전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진행하며,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와 협업을 통해 사업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과학기술과 기술협력팀 관계자는 “기업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경기도내 뷰티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뷰티산업 R&DB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 연구협력팀(031-888-6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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