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 섭취가 고지방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인슐린 저항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러프버러대학 체육‧보건학대학의 칼 J. 헐스턴 박사 연구팀이 학술저널 ‘영국 영양학誌’(British Journal of Nutrition) 온라인판에 지난달 29일 게재한 보고서의 요지이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프로바이오틱 섭취가 사람들에게서 고지방, 과식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을 예방하는 데 나타낸 효과’이다.
헐스턴 박사팀은 17명의 건강하고 젊은 성인들을 피험자 그룹으로 충원한 가운데 연구를 진행했었다.
연구는 피험자들을 2개 그룹으로 무작위 분류한 뒤 이 중 한 그룹에만 1일 2회 프로바이오틱 발효유를 4주 동안 음용토록 하고, 처음 3주 동안은 두 그룹 모두 기존의 식생활을 유지토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언급된 프로바이오틱 발효유는 락토바실루스 카세이 시로타(LcS; Lactobacillus casei strain Shirota)이 들어있는 제품이었다. 락토바실루스 카세이 시로타균은 유산균 음료 ‘야쿠르트’에 함유되고 있는 고유한 유산균 변종으로 알려져 있다.
3주가 경과한 시점에서 연구팀은 피험자들에게 지방 함량이 65%에 달하는 고지방 식품과 함께 에너지 섭취량이 50%나 급증한 고에너지 식품을 7일 동안 섭취토록 했다.
연구팀은 피험자들이 이처럼 과다한 영양섭취를 이행하기 전‧후로 경구 당 부하검사를 진행해 인슐린 감수성과 체중, 공복시 혈당 수치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프로바이오틱 발효유를 섭취하지 않은 대조그룹의 경우 체중이 0.6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0.3kg이 증가하는 데 그친 프로바이오틱 발효유 섭취 그룹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공복시 혈당 수치를 보면 프로바이오틱 발효유를 섭취하지 않은 대조그룹은 5.3mmol/L에서 5.6mmol/L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이 수치에 별다른 변화가 관찰되지 않은 프로바이오틱 발효유 섭취 그룹과는 대조적인 양상을 드러냈다.
특히 대조그룹은 전신의 인슐린 감수성이 27%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역시 과다한 영양섭취 전‧후로도 별달리 차이를 보이지 않은 프로바이오틱 발효유 섭취 그룹과는 명확히 구분됐다.
헐스턴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에 미루어 볼 때 프로바이오틱 섭취가 2형 당뇨병과 같이 식생활로 인해 발생하는 대사계 질환들을 예방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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