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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화장품의 차세대 수출 유망국 몽골과 대만 그리고 카자흐스탄 진출에 큰 도움을 주는 정보가 공개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이 1월 22일 서울 효창동 소재 백범기념관에서 ‘제4회 피부특성은행 구축 국제 심포지움’을 열었다.
심포지움에서는 몽골, 대만, 카자흐스탄 등 3개 국가 국민의 피부특성 및 화장품 이용 행태조사 결과가 소개됐다.
몽골인의 주요 피부 고민은 남녀 모두 주름 그리고 피부 건조다.
따라서 몽골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건조한 피부를 위한 수분크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하지만 고가의 고기능성 제품은 아직까지 진입이 어려운만큼 상대적으로 저렴한 자외선차단제를 통한 진출이 효율적이다.
또 몽골시장에 특화된 제품으로 안면홍조를 완화해 주는 피부진정 라인이 필요하다.
간단하게 색조화장을 마무리 할 수 있는 립스틱은 몽골 여성의 닫힌 지갑을 여는 최적의 아이템이다. 립스틱 컬러는 몽골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라색 계열이면 더욱 좋다.
몽골의 핵심 주요 유통채널은 화장품 전문점과 방문판매. 한국산이라는 국가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문판매 진출을 권할만한다.
대만 여성의 피부고민은 칙칙한 피부와 다크써클 그리고 확대된 모공 등이다. 남성 역시 피지와 모공확대, 다크써클을 주요 피부고민으로 꼽았다.
남녀 모두 다크써클에 대한 고민이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화이트닝 제품과 다크써클 및 모공축소와 피지조절 기능을 갖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다.
또 덥고 습한 기후를 고려할 때 리치한 타입보다는 산뜻하고 가볍게 흡수되는 젤타입의 텍스처가 인기가 높다.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아이 제품보다는 립제품(립스틱, 립글로스), 치크(볼)용 제품의 수용도가 높다. 컬러는 핑크나 레드 계열을 선호한다.
대만은 화장품전문점과 백화점이 화장품의 주 유통채널이다. 따라서 제품의 가격대에 따른 유통선택이 중요하다.
카자흐스탄은 남녀 모두 피부건조와 주름 및 피지를 주요 피부고민으로 꼽았다.
따라서 기초의 경우 건성피부에 초점을 맞춘 스킨·로션과 함께 별도의 수분크림으로 공략하면 승산이 크다.
주름의 경우 몽골과 마찬가지로 자외선차단제를 통해 피부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 알릴 필요가 있다.
색조제품의 경우 아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단품보다는 아이섀도,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등의 라인업을 갖춰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데오도란트에 대한 수요도 높은 편으로 선호하는 향과 제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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