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관광객은 온라인할인쿠폰 받아 어디로 갈까?
작년 다운로드 10위권중 8곳이 화장품점···한국방문위 집계
안용찬 기자 aura3@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1-23 08:54   
사진제공:한국방문위원회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가장 많이 내려받는 온라인 할인쿠폰은 뷰티업종으로 나타났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2014년 1년 동안 공식홈페이지(www.vkc.or.kr)를 통해 외국인들이 다운로드 받은 온라인 할인쿠폰 실적을 분석, 최근 발표했다.

그 결과, 매월 평균 4만 여건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졌으며, 언어권별 순위는 중문 번체가 54%, 영문이 30%, 중문 간체가 14%로 나타났다.

업종별 순위는 주요 쇼핑 품목인 뷰티업종이 69%, 푸드업종이 13%, 엔터테인먼트업종이 9% 순이었다. 개별 매장으로는 쁘띠프랑스, 롯데면세점 본점, 미샤 명동 1호점, 바닐라코 명동점, 토니모리 명동 1호점 순으로 다운로드가 이루어졌다.

2014년 연간 다운로드 순위 10위권을 살펴보면 화장품점이 총 8개를 차지했다. 이들 화장품점은 명동과 인사동에 위치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였던 쁘띠프랑스는 2014년 연간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여 뷰티업종과의 경쟁에서 선전을 나타냈다.

쁘띠프랑스 할인 쿠폰 다운로드 수는 1월 900여건에 그쳤는데, 2월 드라마가 종료된 이후 3월부터는 3,000건을 돌파했고, 5월부터 연말까지는 줄곧 3,000건을 상회하며 매월 전체 업소 중 1위 자리를 차지하였다.

특히, 전체 출력 건수 중 무려 75%가 중문 번체, 중문 간체 홈페이지에서 출력되고 있어 중화권 내 드라마 열풍을 실감케 한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과 함께 연중으로 제공되는 온라인 할인쿠폰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지속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업체들이 온라인 할인쿠폰 제공에 동참하여,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업체들에게는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문위원회는 1월 현재 40개 업체, 105개 업소의 온라인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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