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뽀로로 비타민'에 갈색 반점…회수 조치
소비자원 조사 결과 일부 제품서 '갈변 현상' 확인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1-15 10:10   수정 2015.01.15 10:12
오뚜기가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뽀롱뽀롱 뽀로로 비타민C'가 회수에 들어갔다.

한국소비자원은 14일 비엠제약이 제조하고 오뚜기가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뽀롱뽀롱 뽀로로 비타민C'의 제품 일부에서 갈색 반점이 생기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시정조치도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원의 이번 권고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을 통해 해당 제품에서 갈색 반점이 생기는 이른바 '갈변현상'이 일어난다는 소비자 신고에 따라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조사결과 일부 제품에서 습도와 온도에 노출되는 정도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색 변화가 확인된데 따른 것이다.

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오뚜기는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 가운데 유통기한 이내에 갈변현상이 일어난 제품은 반품·환급하기로 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은 모두 회수하기로 했다.

오뚜기는 이에 대해 "갈변 현상 때문에 생기는 안전상 문제는 없으나 비타민C 함량이 감소하고 시각적으로 보기 좋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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