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쇼핑 급성장, 2분기 거래액 3조원 돌파
화장품 온라인·모바일 증가율 21.5%··· ‘뷰티 M-커머스’ 빠르게 확산
임흥열 기자 yhy@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8-19 09:01   


모바일 쇼핑의 성장세가 무섭다. 통계청이 최근 공개한 ‘2014년 2/4분기 온라인쇼핑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은 3조1,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에 비해서는 13.1%가 늘어난 상황. 반면 PC 기반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 분기 대비 1.1%가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올해 2분기 전체 온라인·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0조5,830억원으로 전년 같은 시기에 비해 14.4%가 증가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화장품의 두드러진 순위 상승이다. 상품군별 거래액에서 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21.5%로 여행 및 예약서비스(28.8%) 다음으로 높은 성장세를 과시했다. 또 1분기에 비해서는 온라인이 3.0%, 모바일이 13.1%의 증가율을 기록, 스마트폰으로 화장품을 구입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2분기 상품군별 온라인·모바일 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전년 동기 대비 여행 및 예약서비스(2.1%), 화장품(0.3%), 스포츠·레저용품(0.1%)은 확대됐으나 사무·문구(-0.5%), 아동·유아용품(-0.4%), 음·식료품(-0.4%), 컴퓨터 및 주변기기(-0.3%), 서적(-0.3%), 생활·자동차용품(-0.2%) 등은 축소됐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인터넷 상에서 거래를 주로 하고 주문 기능이 있는 온라인 쇼핑 운영업체 999개였으며, 방식은 통계청 지방청의 면접조사 및 인터넷(CASI) 조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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