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다기능에 열광하는 무슬림의 본산
‘아시아코스메틱포커스’ 말레이시아 트렌드 집중 조명
박재홍 기자 jhpark@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8-12 09:01   


최근 말레이시아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화장품은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천연소재 화장품과 한 번 화장으로 여러 기능을 발휘하는 다기능 화장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이 최근 발간한 ‘아시아 코스메틱 포커스’ 7호에는 말레이시아 화장품 시장 현황과 트렌드가 상세하게 소개됐다.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여성들은 자국 브랜드보다 품질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는 글로벌 브랜드를 신뢰했다.

특히 일부 헤어 및 색조제품에 사용되는 프탈레이트와 트리클로산과 같은 화학성분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잇따라 언론에 제기되며 천연소재를 활용한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또 여러 기능을 동시에 갖춘 멀티형 제품을 선호했다.

피부표현은 과거 단순히 하얗게 보이는 피부보다는 건강하고 핑크빛이 도는 투명한 피부표현으로 바뀌는 추세다.

판매량이 많은 제품은 자연스럽게 피부결점을 가려주는 동시에 미백·보습·자외선 차단 기능을 동시에 갖춘 BB크림을 꼽을 수 있다.

또 입술 뿐 아니라 블러셔와 아이섀도로 활용할 수 있는 립 제품의 인기도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이처럼 멀티 기능을 추구하는 제품들은 기능성 외에도 여드름 피부나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해 상당한 호감을 지니고 있는 말레이시아 여성들은 한국의 여자 연예인을 이상적인 미의 기준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컸다.

따라서 또렷한 쌍꺼풀과 하얀 피부 그리고 V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심지어는 성형수술을 하는 여성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관련 제품으로는 쌍꺼풀을 만들어주는 쌍꺼풀 테이프와 액, 얼굴선을 V라인으로 만들어주는 마사지와 리프팅 세럼, 전용 팩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책자에는 말레이시아 화장품 수출 관련 절차와 방법, 현지 화장품 바이어 및 기업 정보와 한국과 말레이시아 화장품 무역 통계 자료 등이 수록됐다.

이밖에도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동남아시아 최대 미용전시회 ‘Beauty Expo 2014’를 비롯해 아시아 10개국의 화장품 관련 전시회 일정 등이 실렸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cii.re.kr) →수출정보지원 →아시아코스메틱포커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에 발간되는 ‘아시아 코스메틱 포커스’ 8호에는 대만 화장품 시장이 집중 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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