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후 여성들이 칼슘 보충제와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더라도 관상동맥질환 발병률이 증가하거나 총 사망률이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요지의 최신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호주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대학 의대의 리차드 L. 프린스 박사 연구팀이 미국 골‧미네랄연구학회(ASBMR)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골‧미네랄 연구誌’(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 7월호에 게재한 보고서가 바로 그것.
이 보고서의 제목은 ‘폐경기 후 여성들에게서 칼슘 보충제 섭취가 관상동맥질환 확진에 따른 입원 및 사망에 미친 영향’이다.
프린스 박사팀의 보고서는 최근 2~3년 동안 칼슘 보충제 섭취의 안전성을 재입증한 연구사례로는 5번째로 발표된 것이다.
보고서는 지난 1966년 1월 1일부터 2013년 5월 24일까지 진행되었던 661건의 연구사례들 가운데 요건에 부합되는 18건을 심층분석한 결과가 수록되어 있다.
총 6만3,563명의 조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진행한 결과 3,390명에서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한 가운데 4,157명이 사망한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칼슘 보충제 및 비타민D 보충제 섭취와 발생빈도 증가의 상관관계가 성립되지 않았다는 내용이 골자를 이루고 있다.
워싱턴 D.C.에 소재한 기능식품업계의 이익대변단체 CRN(Council for Responsible Nutrition)에서 학술‧법무 담당부회장을 맡고 있는 안드레아 웡 박사는 “이번 연구사례가 여성들이 갖는 칼슘 섭취의 안전성에 대한 믿음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현실을 뒷받침하는 것”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웡 박사는 “칼슘 섭취에 따른 효과가 이른 연령대에서부터 나타나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자연적으로 소실되기 때문에 고령층의 경우 이 필수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령층은 낙상이나 골절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만큼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웡 박사는 설명했다.
웡 박사는 또 “폐경기 후 여성들의 경우 식생활 만으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으므로 칼슘 보충제에 대해 믿음을 갖고 섭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프린스 박사 역시 보고서에서 “1일 섭취 권장량(RDI)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최적의 소스(source)를 꼽으라면 단연 식품을 언급해야 하겠지만, 식품 만으로 1일 섭취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없다면 고령층 여성들의 경우 칼슘 보충제와 비타민D 보충제를 장기간에 걸쳐 함께 섭취하는 일을 적극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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